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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

우체부가 된 세 친구

지은이
노경실
출판사
문원
페이지수
65
대상
서로 싸워 틀어진 훈이, 센둥이, 화진이, 세 아이들은 서로에게 편지를 써 진심을 이야기하고 다시 화해한다. 작가 노경실은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따돌림 현상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친구에게 편지 쓰기'를 제안하고 있다. 미디어 서평 따돌림당한 친구와 편지로 다시 화해 <우체부가 된 세 친구>는 초등학교 1학년인 훈이, 현호, 희진이의 이야기다. 훈이는 자기 반 짝꿍인 희진이를 좋아한다. 훈이 옆집에 현호가 새로 이사온다. 훈이와 현호는 곧 친해진다. 그런데 희진이가 같은 반이 된 현호를 더 좋아하자 훈이는 질투심 때문에 속이 상한다. 어느날 희진이가 생일에 현호만 초대하려 하자 현호는 훈이도 초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지만 화가 난 훈이는 희진이 생일잔치에 가지 않고 따돌림당한 기분에 현호와 싸움을 한다. 이 때 아이들의 마음을 틔워주는 것은? 편지다. 세 아이들은 서로에게 편지를 써 진심을 이야기하고 다시 화해한다. 글을 쓴 노경실씨는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따돌림 현상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친구에게 편지 쓰기'를 제안하고 있다. 그림 김경은.<한겨레 9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