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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어린이 날
글쓴이 양희진
어린이 날

  2학년        양 희 진

  나는 지금도 무척 섭섭하다.  
  왜냐하면 우리 가족은 어디 놀러가지 않고 시골 할머니댁에 가는 것이다.  그래도 재미있게 놀긴 놀았다.  
  현자라는 시골 친구와 동산에 올라가 진흙으로 여러 가지 만들고 소꿉놀이라는 동시처럼 꽃으로 각시도 만들고 솔잎은 국수하고 게딱지는 솥으로 하고 모래는 밥을 해서 재미있게 놀았다.
  그런데 걱정거리가 있다.  
  어제부터인지 부산에 따라 간다고 하는게 아닌가. 그것도 짐까지 챙겨 놓고. . . . .
  마음은 좋지만 그렇게 안하고 짐을 다시 풀고시골에서 놀다가 집으로 차를 타고 왔다.
  아차!
  고기도 많이 잡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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