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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품

제목 그늘을 산 총각을 읽고
작성자 이서준 작성일 2022-06-13
작성일 2022-06-13

마을의 부자 영감은 나무 그늘을 자기것이라고 우기며 마을사람들을 쉬지 못하게 했다.

그것을 본 총각은 그늘을 돈을 주고 영감에게서 샀다.

처음에는 그늘을 산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늘은 누구의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돈에 욕심이 나서 그늘을 판 영감에게 큰 일이 생기고 말았다.

해가 지면서 그늘이 점점 영감 집에까지 길어지면서 총각은 영감 집 안방까지 들락거리게 되었다.

영감은 결국 화병이 생겨 집을 버리고 떠나 버렸다.

나는 총각의 지혜로운 모습이 감동적이였다.

총각이 그늘을 사야겠다고 생각한게 신기했고 욕심쟁이 영감이 벌을 받아서 다행이였다.

책의 마지막에 느티나무 아래에서 마을 사람들이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나도 사람들을 도와주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