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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꿈나무 푸른 기자단(이하 꿈푸) 발대식을 다녀와서
글쓴이 채연아

지난 18일 제 25기 꿈나무 푸른 기자단(이하 꿈푸) 발대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삼성 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는 꿈푸에 대한 설명, 활동 방법, 대학생 멘토 소개, 최원형 작가님의 환경 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을 끝내고 최원형 작가님한테 직접 사인까지 받아 기분이 좋았다. 선물도 받았는데, , 무선 충전기, 다이어리, 가방, , 명함 등등이였다.

꿈푸란 꿈나무 푸른 기자단의 줄임말로, 환경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6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매달 2건의 기사를 써야 하는데 1건은 자유주제, 1건은 멘토들이 정해주는 주제로 쓴다. 2건 모두 환경에 관한 기사로 써야 한다. 4, 8, 10건 마다 선물이 있다. 다른 기자들의 글에 덧글을 많이 달면 이달의 덧글왕으로 선정돼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기사를 잘 써도 이달의 기자로 선정될 수 있다. 쓴 글에는 대학생 멘토 2분이 덧글을 남겨 조언을 해주신다.

특강에서는 환경이 파괴되는 이유를 알아봤다. 우선 전기다. 전기는 발전소에서 만드는데 이 발전소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또 고기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봤는데, 사육 방식이 너무 끔찍했다. 다른 기자들도 이제 고기 못 먹을 것 같다’ ‘불쌍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발대식을 치르고 나니 정말 꿈푸가 된게 실감난다.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채연아(운산초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