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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여행
글쓴이 최유진

여행

 

윤세연

 

벌써 5학년이 되던 날, 여행 가고 싶은 나이인데 어느 순간부터 앞길을 막은 코로나. 비행기도 못 타봤는데 맨날 뉴스에서는 여행을 자제해주세요.” 또는 코로나 확진자는...” 와우~ 제발 그만 플리즈!! 내 눈앞은 컴컴한데 살려줘 헬프미~~~

학교를 가는날 반에서 팝콘처럼 펑펑 튀는 팝콘같은 확진자 내 친구 나도 지금 예민한데 더 예민해진다.

나만에 여행은 제주도 같은 푸른 바다가 나와 함께 춤을 추는 그런 곳을 가... 와장창 그만 딴생각을 하다가 공부를 까먹어 버렸다. 힝구 또 엄마한테 혼나겠고만~

예전에 여름휴가로 갔던 수영장펜션에서 오빠와 함께 수영선수처럼 수영하고 싶다.

나는 상상은 이렇지만 현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새처럼 날아서 여행하고 싶다. 푸른 바다 여행이여 잘가시오...

얼른 코로나가 사라져서 마스크를 벗고 여행가고 싶다. 차로 말고 비행기로 떠나고 싶다.

 


신현북초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