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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를 읽고
글쓴이 강다윤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거인부벨라와 지렁이의 우정이야기입니다.

거인 부벨라는 다른 아이들과 남달르게  큰 키때문에 친구를 못 사귑니다. 부모님이 약초를 구하러 멀리 간 어느날 혼자있는 부벨라는 심심해 우연히 지렁이를 발견합니다. 지렁이가 먼저 말을 걸었는데 제가 지렁이였다면 저는 밟힐까봐 후다닥 땅속으로 들어갔을것 같아요.

부벨라는 자신을 처음으로 무서워하지 않고 먼저 말을 걸어준 지렁이와 친구가 됩니다. 이 둘은 매일 같이 다니며 해변도 가고 심지어는 열기구를 타고 할머니네 집에 가기도 합니다. 

만약 지렁이 친구가 생기면 저는 지렁이를 몰래 학교에 데려가기도 하고 지렁이를 위한 맛있는 흙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렁이 친구를 위한 테라피 움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테라피 움에 다양한 식물들을 심고, 지렁이가 가장 좋아하는 흙들을 층층이 쌓아 지렁이의 집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