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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경주야, 기다려라!
글쓴이 오수아

날씨: 기대되는 내 마음처럼 해도 두둥실


내일은 내 사촌 도경이와 준수오빠와의 경주 여행이다. 엄마가 일찍 잠들자고 하셨지만 나는 절대 잠이 올 수가 없다. 나는 너무너무 기대가 되어서 눈을 감을 수가 없다. 공기가 좀 갑갑해서 창문을 열었다. 초랑초랑한 달빛이 나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 조금만, 아주아주 조금만 기다리라고...  곧 신나는 추억의 문이 곧 열릴 것이라고...


초2 오수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