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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활문/수필

제목 태권도공인단
글쓴이 안지영

10월 23일

오늘은 토요일이고, 행사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큰언니가 코로나주사1차 맞는날이고, 하나는 품띠 따러가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겸으로 밥을 먹고 11시20분에  태권도 도장에 가야 한다.

왜냐면 한번더 연습하고 간다고, 사범님이 말씀하셨다.

도장에 가서 연습하고 번호표비슷한것 주셨다.

난 126번이고,  둘째언니는 125번이고, 언니친구는 124번이다.

3명씩한다고 하셨다.

가슴은 두근두근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다.

시간이 되어서 태권도 차를 타고  장소는 전포동 성공태권협회에서 심사하였다.

우리 차례가 되어서 엄청 떨렸다.

다하고 나니까, 그래도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안떨리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조금 지나니까 멈춘다가  차를 타고 태권도 도장에가서  인사하고 햄버그와 콜라주셨다.

가지고 집으로 가는데, 엄마가 언니가 박수치면서 수고했다고 안아주었다.

집에있다가  저녁에는 아빠가 고기사주신다고 하였다.

고기먹고 아빠는 바쁜다고 회사로 가고 , 우리는 설빙먹으로 가는데  메론설빙이 엄청 이상하게 만들어왔다.

엄마는 화가나서 한마디하러 가라고했는데,큰언니가 하지말라고해서, 다시는 오지말자가 엄마가 말했다.

먹는것을 장난친다고 하였다. 다먹고 집에 갔다.

너무나 행복했다. 결과는 3주뒤에 나온다고 하였다.

좋은 결과 나오면 좋겠다. 언니는 1품세따면 그만두야 된다.

왜냐면  내년에 중2 이라서 엄마가 이제 공부해라고 했다.

이제  나혼자 해야한다. 큰언니도 둘째언니도 엄청하고싶는데, 아빠가 못하게 해서,

옛날에는 그랬다. 


3학년 안지영